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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로필] 갓세븐(GOT7) JB-마크-잭슨-JR, 형라인 4인방의 수집품은?
JYP가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 GOT7(갓세븐)이 데뷔 곡 'Girls Girls Girls'(걸스 걸스 걸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갓세븐은 최근 진행된 '더스타'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격은 물론이고 가수가 된 계기, 수집하는 것, 좋아하는 애칭, 평소 패션스타일, 좌우명 등을 밝혔다. 마크는 직접 작성한 '더스타' 프로필에서 "가수는 내게 딱 맞는 직업"이라고 말했고, 리더 JB(제이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혼자 길을 걷는" 방법으로 기분전환을 한다고 밝혔다.
잭슨은 좋아하는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꼽으며 "이 영화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남자지만 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JR(주니어)는 옷과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CD, 소설책, 빈티지한 것들을 수집한다고 전했다.
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갓세븐의 데뷔 앨범 'Got it?'의 타이틀 곡 '걸스 걸스 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한 힙합 곡으로 JYP표 Swag(스스로 만족하고 본능적으로 자유를 찾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이자 으스댄다는 의미의 힙합 용어)를 녹여낸 곡이다.
갓세븐은 무술 요소를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잉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인 '마샬 아츠 트릭킹'을 주무기로 내세운다. 특히 타이틀 곡 '걸스 걸스 걸스'에는 원더걸스의 히트곡 'Tell me' 중 소희의 '어머나' 부분이 샘플링되어 있어 무대 위 갓세븐 멤버들의 재치 있는 모습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갓세븐은 신곡 '걸스 걸스 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