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액션 연기 칭찬 / 사진: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시크릿 전효성이 데뷔작 ‘처용’ 촬영 당시 능숙한 액션 연기로 제작진의 칭찬을 받았다.

전효성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위험한 촬영은 없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추리물이고 경찰청 문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귀신 역할이기 때문에 튕겨서 떨어져 나오거나 누군가가 밀치는 장면들이 많았다. 목 졸림도 당하고 칼에 찔리는 액션 장면들을 촬영했는데 그래도 춤 좀 췄다고 액션 연기를 하면서 칭찬을 받았다”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또한 전효성은 “와이어 액션은 좀 무서웠지만 다른 액션 신들은 살짝 살짝 하는 거다 보니 꽤 재밌었다”며 액션 연기에 흥미를 보였다.

전효성은 OCN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 보는 형사 처용’(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에서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도는 상큼발랄한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방송 직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통통 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로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처용’은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