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어깨 고충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배우 유연석의 '태평양 어깨'에 여심이 술렁이고 있다.

유연석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속 칠봉이의 듬직한 어깨로 인한 고충은 없었는지 묻자 "옷을 협찬받을 때 어깨가 잘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스타일리스트가 힘들어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유연석은 "칠봉이가 야구부 투수이다 보니 다른데 보다도 어깨 운동에 집중했다. 투수에게 어깨가 생명이지 않나. 어깨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더 부각돼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유연석은 천부적인 야구 실력과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로 '칠봉앓이' 신드롬을 양산하며 지난해 의미 있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특히 '응사' 속 유연석의 넓은 어깨는 칠봉이의 부드러운 매력과는 상반된 '상남자' 이미지를 심어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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