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능잘보세요] B.A.P(비에이피) 한땀한땀 정성가득 손글씨 '굿맨들'
B.A.P(비에이피)가 빼곡한 손글씨로 '수능 잘 보세요'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1일 B.A.P의 멤버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는 비에이피 공식 페이스북에 빼곡한 손글씨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리더 방용국은 "여러분 그동안 밤 잠 설쳐가며 열심히 공부하신거 많은 스트레스도 받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장 먼저 어깨를 토닥여드리고 싶어요"라는 글로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이어 "우리 베이비들은 좋은 결과 있을테니까 매일 좋은 생각가지고 우리 사회를 빛내는 멋진 어른이 됩시다!"라며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힘내요"라고 마무리 지어 긴장하고 있을 팬들을 생각한 훈훈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힘찬 역시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라며 "점수가 사람을 평가하는,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라는 글로 방용국과 함께 맏형다운 의젓함을 보였다.
보컬라인 대현과 영재는 간단하면서도 힘있는 응원메세지를 보였다. 대현은 "2014 수는 대박 나세요! 화이팅"이라며, 시원시원한 글씨로 영재는 "준비한만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라며 "수능 잘 마무리하고 오시오! 영재가 응원합니다"라고 임팩트 있는 '수능 잘 보세요'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해 수능을 치뤘던 종업은 "지금 이 순간까지 여러분들이 잠도 자지않고 밤 새면서까지 공부해온 시간들, 여러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반드시 결과가 나올테니 긴장하지 마시고 맘 편히 시험 잘보시길 바랍니다"라며 공감 어린 메세지로 긴장하고 있을 팬들을 격려했다.
이어 막내 젤로는 "수능 준비하시는 짱짱맨, 짱짱걸님분들~ 화이팅하세요!"라는 애교섞인 인사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수능 잘 보세요' 인사를 정성스레 전한 B.A.P(비에이피) 멤버들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고베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나고야, 12월 4일과 5일 도쿄에서 첫 아레나투어 'WARRIOR Begins(워리어 비긴즈)'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