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곡 '벌 받나 봐'로 활동 중인 신인가수 노지훈


"선배가수 비와 세븐을 뛰어넘겠다." 남자 솔로가수 기근 현상 속에서 당찬 포부를 밝히며 가요계에 등장한 신예 노지훈의 셀카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마친 노지훈은 촬영 이전 자신의 스타일링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나날이 나쁜 남자가 돼가고 있다"는 팬들의 반응처럼 노지훈은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미간을 찌푸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연출했다.

'나쁜남자'란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 매력이 있어야 하는 법. 여심을 좀 아는 남자 노지훈은 살짝 풀어헤친 화이트 셔츠 속 보일 듯 말 듯한 섹시한 근육을 자랑하는가 하면 우월한 8등신 비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묘한 매력으로 '자석남'이라는 애칭을 얻은 노지훈은 카메라 앞에서 깜찍한 브이 포즈와 애교 섞인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촬영 내내 환한 웃음을 보이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노지훈은 또, 이날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틀 곡 '벌 받나 봐'를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가 녹음이 끝난 후 '요즘 신인가수 중에 네가 가장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는 칭찬을 해 주셔서 매우 기뻤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호되기로 유명한 작곡가에게 칭찬을 들으니 더 특별했다. 외려 '너무 잘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셔서 신기했다"며 수줍은 듯 웃었다.

한편,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노지훈의 HD 인터뷰를 12월 1일 전격 공개하며, 친필사인 즉석포토(2명)를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오늘(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발표는 10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