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휠라 제공


한소희가 휠라의 새 얼굴이 됐다.

12일 휠라(FILA)는 배우 한소희를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소희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휠라의 아이콘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최근 촬영한 F-BOX 컬렉션의 글로벌 캠페인 컷도 공개됐는데, 한소희와 함께하는 휠라의 공식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휠라는 시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한 한소희의 진취적이고도 세련된 이미지가 휠라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줄 인물로 판단,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진솔하게 교감하는 한소희의 소통 노력 역시 브랜드의 지향점과 닮아있어 향후 휠라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


휠라는 그룹의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 전략에 맞춰 전개중인 다양한 캠페인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한소희가 함께하게 됨으로써 브랜드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인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 이미지 구축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한소희는 "112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휠라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휠라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드릴 모습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만의 스타일과 무드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시대의 아이콘, 배우 한소희를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제안하는 한편, 전 세계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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