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우미우 제공


이유미가 브랜드 '미우미우'와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 7일 프라다 그룹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는 이유미를 홀리데이 캠페인 모델로 선정,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핫 루키임을 재입증했다.

무엇보다 '미우미우'는 앞서 올해 1월, 이유미를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이번에도 이유미를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와 방송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적수 없는 글로벌 대세로 이유미의 막강한 영향력이 제대로 인정받은 것.

이와 함께 공개된 '미우미우'의 홀리데이 캠페인 화보에는 심플한 의상에 홀리데이를 맞이하는 위트가 더해진 이유미의 순간이 담겨있다. 이유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 감각적인 표정,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특별한 화보를 완성하며 새로운 글로벌 패션 아이콘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염세적인 캐릭터 지영을 훌륭히 소화하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오른 이유미는 올해초 공개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악역 이나연으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이뤄내며 전세계 시청자와 평단의 탄탄한 신임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게스트 여우상을 받으며 아시아 국적 최초이자 한국 배우 최초의 수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유미는 전작 tvN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인공 차가을 역을 맡아 상처를 입은 인물의 성장 서사를 밀도 높은 연기로 따뜻하고 유쾌하게 이끌며 극을 힐링으로 물들였다. 이유미의 섬세한 감정 열연에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며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주연으로 나선 영화 '뉴 노멀'이 '제66회 런던 국제영화제', '제3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제36회 리즈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유미를 향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고 있는 이유미가 브랜드 '미우미우'와 만나 뿜어낼 시너지와 매력에 귀추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유미는 2023년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 강남순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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