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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에버랜드와 컬래버 프로젝트…새로운 체험 콘텐츠 예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에버랜드와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결합한 테마파크 공간 및 콘텐츠 연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SM과 에버랜드는 지난 8월 SM의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연출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SM이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제시하는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 SMCU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체험 콘텐츠를 조성하는 ''EVER SMTOWN'(에버 에스엠타운)'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특히 오는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허리케인, 범퍼카, 아마존 익스프레스,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 내 주요 지역에 AR(증강현실),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놀이기구를 타거나 정원을 거닐며 SM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범퍼카에는 지난 16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4집 '질주 (2 Baddies)'의 콘셉트를 적용, 각 멤버의 이름을 랩핑한 차량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사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치의 팬덤 공간과 NCT DREAM, 에스파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10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M은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KWANGYA@SEOUL(SM성수동 사옥)'을 오픈하기에 앞서, SM과 에버랜드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KWANGYA@EVERLAND'(광야@에버랜드)를 10월 14일 오픈할 예정이며, 'KWANGYA@EVERLAND'에서는 SM아티스트의 기존 상품은 물론 에버랜드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EVER SMTOWN”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