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닥터포헤어,아베다, AHC 제공

뷰티 업계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중시하는 캠페인이 줄을 잇고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스타들을 내세운 뷰티 업계의 다양한 캠페인을 조명한다.

◆ 현빈·모니카와 '자신감을 채우다'

글로벌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 ㈜와이어트)도 배우 현빈과 안무가 모니카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진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자신감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엠버서더 5인을 내세워 ‘자신감을 채우다’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기까지 브랜드 엠버서더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닥터포헤어 제품 사용으로 두피 변화를 경험하며 어떻게 ‘자신감’을 채워나갔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낸 해당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전체 채널 합산 조회수 12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3년 간 닥터포헤어 제품을 사용하며 두피에 건강한 변화를 느끼고 있다는 브랜드 대표 모델 현빈은 “한 분야에서 오래 사랑을 받는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20년 후에도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해 닥터포헤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신세경이 전하는 '건강한 지구'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는 지난해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세경과 함께 ‘건강한 지구를 위한 각자의 책임’을 주제로 한 ‘비건 캠페인’ 영상을 임인년 새해 첫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 속에서 신세경은 “자연과 몸의 건강한 밸런스를 지키기 위해 신선한 재료로 식사를 하고, 동물을 해치지 않고 만든 비건 제품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하며 아베다의 ‘비건 캠페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아베다는 1999년부터 매해 지구의 달인 4월, 전 세계적으로 식수가 부족한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뷰티 실천에 힘쓰고 있다.

◆ 워너비 아이콘 김혜수∙아이키의 '비 더 아이콘'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후 요즘 가장 주목받는 셀럽으로 급부상한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 아이키와 브랜드 대표 앰버서더인 배우 김혜수를 ‘텐 레볼루션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모델로 내세우며 ‘비 더 아이콘(BE THE EYECON)’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이키는 내재된 아름다움의 힘으로 스스로의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 세상을 주름잡는 ‘아이콘이 되자(BE THE EYECON)’는 핵심 메시지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47만회 이상을 돌파했다.

김혜수와 아이키가 주인공인 캠페인 속 제품은 출시 이후 1억 2천개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리즈의 10번째 업그레이드 아이크림으로, 현재 국민템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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