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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웃도어 브랜드 새 뮤즈 발탁…"도전적인 이미지 부합"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24일 리프스튜디오 측이 "손연재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웨스트우드는 MBN 자연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지원을 5년째 이어가며 자연 속 삶을 동경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채널A, SKY 예능 '강철부대'의 특전사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우승팀 FC 불나방과 화보 촬영을 비롯한 다각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다운에이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브랜드다.
웨스트우드 측은 "전 세대에 아울러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손연재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가 웨스트우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했다. 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브랜드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전속모델 발탁을 결정했다"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위한 행사인 '2021 리프 챌린지컵'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