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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남성복 브랜드 새 모델 발탁…"큰 시너지 기대"
곽시양이 남성복 브랜드 바쏘옴므의 새 얼굴이 됐다.
최근 SG세계물산의 남성복 바쏘옴므(BASSO homme) 측이 배우 곽시양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2021 SS 광고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곽시양은 화보 촬영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은 물론 젊고 건강한 에너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묵직한 존재감을 한껏 발휘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곽시양은. 자연광 아래 산뜻함까지 느껴지는 의상을 매치해 파스텔 톤의 슬랙스에 밝은 색의 재킷으로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맞춘듯한 핏의 감각적인 슈트로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이미지는 물론 톤 다운된 재킷과 체크무늬의 셔츠와 카디건을 레이어드한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187cm의 큰 키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관계자는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젊음과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곽시양이 만나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앨리스', '웰컴2라이프', 영화 '목격자',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살인범에서 경찰로 또 군인으로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과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캐릭터 열전을 선보여 왔다.
한편, 올가을 방송되는 SBS 최고의 기대작 '홍천기'에서 숙명에 사로잡힌 수양대군 역할로 대체불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