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마이컴퍼니 제공

전종서가 극과 극 반전미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4일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촬영에 한창인 전종서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종서는 촬영에 집중한 모습으로 소녀와 숙녀를 오가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그는 청순하고도 고혹을 오가는 매력뿐 아니라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미모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A컷 못지않은 전종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겼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메이크업과 의상, 표정부터 포즈까지 매번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전종서의 독보적인 아우라다. 시크함이 돋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부터 세련미를 더해주는 베이지 톤의 의상, 청순함을 극대화해주는 올 화이트 룩까지 한층 더 새롭고 깊은 전종서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종서는 신인임에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다. 그런 그가 이번 화보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모델 포스를 내뿜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화보를 완성했다. 전종서는 콘셉트마다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눈빛만으로 화면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전종서는 최근 영화 '우리, 자영'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성숙한 서른을 꿈꿨지만 쌓이는 건 빚과 실패 경험뿐이며 한 달 사귄 남친에게도 차이고 연애 은퇴를 선언한 스물아홉 살의 '자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전종서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내용은 <더블유 코리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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