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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오메가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깊이 있는 아우라 발산
현빈이 한국 최초로 오메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18일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브랜드 오메가 측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현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깊이 있는 눈빛과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오메가의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현빈은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캐릭터를 대담하고도 자신감 넘치게 표현하는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그가 커리어에서 추구하는 탁월함과 섬세한 디테일이 OMEGA가 공유하고자 하는 가치와도 일맥상통함을 발견했다"며 "또한 그는 흠 잡을 데 없는 스타일의 배우로서 오메가의 완벽하고도 훌륭한 타임피스들과도 함께 할 수 있음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현빈은 "오메가의 개척정신과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는 시대를 초월하며 역사상 많은 '첫 걸음'을 만들어 냈다. 저도 앰버서더로서 오메가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새로운 발자국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중이다. 또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