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성경 / 페라가모 제공


이성경의 슈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성경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글로벌 디지털 프로젝트' 화보를 진행했다.

이성경은 페라가모의 새로운 여성 슈즈 총괄 디렉터 폴 앤드류의 2017 Pre-Fall 여성 슈즈 컬렉션 런칭을 기념으로 한 디지털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발탁되어 화보 및 필름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스타일 아이콘 줄리아 로이펠드(Julia Roitfeld), 할리우드 탑 모델 캐롤리나 쿠르코바 (Karolina Kurkova),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게리 페퍼 (Gary Pepper) 등 아시아를 포함 총 6개국에서 세계적 수준의 셀럽들이 참여한 대규모 디지털 컨텐츠 제작 프로젝트이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이성경은 페라가모의 컬러풀 한 슈즈들이 가득 놓인 방에 앉아 가녀린 자태로 특유의 싱그러운 꽃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를 설레게 하는 한편 특이한 굽 모양의 핑크색 슈즈를 머리 위에 얹는 등 장난끼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이성경의 페라가모 디지털 프로젝트 메인 화보 및 영상은 페라가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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