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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2017년도 열일…화보·광고계 러브콜 쇄도
배우 지수가 2017년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6년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바쁜 행보를 펼칠 것으로 예고된다. 올해 초 의류, 액세서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됨에 이어, 신입 형사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지수는 바쏘 옴므, 닉스 등 연이어 의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되며 정장부터 캐주얼 의상까지 어떠한 스타일링도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가방 브랜드인 빈폴 액세서리의 모델로 발탁되며 화보는 물론 광고 등에서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많은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수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 부드럽지만 남성적인 이미지를 꼽았다.
무엇보다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지수에 대한 기대가 높다.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그는 경찰대 출신의 열혈 신참 형사이자 츤데레 박력남 '인국두'로 분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고등학생 역할부터 성인 역할까지 폭넓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기에 이번 캐릭터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 유도 유망주였던 지수는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 훈훈한 외모까지 열혈 신참 형사 역할에 한층 충실,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더불어 지수는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녹화를 마쳤으며, 신중한 말투와 경청하는 자세에 방청객들로부터 찬사를 얻었다는 후문. 촬영관계자는 지수가 자신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고 전했다. 지수의 녹화 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렇듯 지수는 2017년도 상반기부터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며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각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