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지원-진구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지원이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4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지원이 진구와 함께한 CJ 원더풀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CJ 원더풀 캠페인은 “‘CJ ONE’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고, 고객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보다 원더풀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 아래 새롭게 런칭된 캠페인이다.

사진 속 김지원은 진구와 함께 나란히 앉아 영화표를 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일명 ‘구원(진구-지원)커플’이란 애칭을 얻으며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는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이 둘은 작품을 통해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어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구원커플’은 보기만 해도 설레는 비주얼로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지원은 노란색 니트에 하얀 치마를 입고 해사한 미소를 지었다. 이는 ‘과즙미(과즙이 톡톡 터질 것 같은 상큼한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그런가 하면, 그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눈높이에 설치된 모니터를 바라보며,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어 프로다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지원은 드라마 속에서 호흡을 맞춘 진구와의 만남에 시종일관 즐거워하며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을 뿐만 아니라, 주어진 상황과 콘셉트에 맞춰 자유자재로 연기를 펼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광고 촬영 등 다수의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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