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교복모델 발탁 "친밀한 소통 위해 선정"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교복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5일 스마트 학생복은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V앱 등을 통해 10대들과 가장 원활한 소통을 하는 아이돌로 알려져 있어 10대들과의 더욱 친밀한 소통을 통한 바른교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스마트학생복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스마트학생복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에 참여, 행사를 적극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전속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5월부터 전개되며, 매주 수요일만이라도 온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방탄소년단은 학업으로 인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끄는 것에 힘을 쏟는다고.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4일 거리 캠페인에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들과 함께 할 100명의 중·고등학생 홍보 봉사단은 별도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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