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중기 / 제주항공 제공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제주항공의 새 모델이 됐다.

송중기는 25개의 국제선 정기노선과 함께 중국 양저우, 산터우, 쉬저우, 마카오, 대만 타오위안 등 6개의 국제선 부정기 노선에 동시 취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의 새 얼굴이 된다.

송중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항공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아시아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온 제주항공과 함께하게 됐다.

송중기는 향후 1년 동안 제주항공의 인쇄광고 및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제주항공 얼굴로 활약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 씨를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송중기 씨와 함께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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