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치킨 광고도 섭렵 "트렌디한 이미지 적극 활용할 것"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대세 아이돌만 한다는 치킨 광고까지 섭렵했다.

1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BBQ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BBQ 측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10~20대 고객층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인기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방탄소년단은 최근 '포브스'가 트위터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보도한 '지난 한 달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1위, '트위터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3위 등에 선정되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BBQ 국내사업부문 윤경주 사장은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SNS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TV CF는 오는 15일(금)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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