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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 문근영 vs. 심은경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배우 문근영과 심은경이 같은 원피스를 입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문근영은 2015년 9월 3일 열린 영화 '사도' 의 언론 시사회에 심은경은 2014년 5월 27일에 열린 제50회 백상 예술 대상 시상식에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문근영은 영화 속 캐릭터에 어울리게 차분한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었다. 여기에 블랙 오픈토 힐을 매치하고 액세서리 없이 수수한 메이크업을 더 해 청순한 느낌을 완성했다.
심은경은 역시 독특한 실루엣을 고려해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클랙식한 블랙 토오픈 슈즈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멋을 선보였다.
※ 위 기사는 외부 기획 취재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