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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박해진, 톱스타 홀린 스타일 10종세트 '완벽비율 비밀은?'
배우 박해진의 스타일에 톱스타들도 주목하고 있어 화제다.
박해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패션 감각을 뽐내며 각종 포털사이트에 '박해진 9등신', '박해신 키' 등의 검색어를 양산하고 있다.
극 중 박해진은 아버지의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할 때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기본으로 감각적인 넥타이나 니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센스 있는 신입사원의 면모를 과시한다. 뿐만 아니라 신뢰감을 주는 그레이, 블랙 재킷으로 남다른 슈트 맵시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또, 짝사랑 상대인 천송이(전지현)를 만나러 갈 때면 터틀넥과 롱코트로 우월한 비율을 강조한다. 그는 터틀넥을 입을 때면 턱 바로 아래까지 끌어 올려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목은 더 길고 얼굴은 더 작아보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186cm 장신을 더 커 보이게 만드는 롱코트는 넓은 어깨와 긴 다리를 한층 강조한다. 이러한 조합을 매번 다르게 느끼게 만드는 컬러의 선택은 박해진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같은 박해진의 스타일을 보고 스타일링 비법을 물어보는 유명 톱스타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 스타일리스트 황금남 실장은 "박해진 씨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을 선택하게 됐다"면서"본인이 워낙 패션에 남다른 감각을 지니고 있어서 함께 의논하며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곳에서 관련 문의가 많아 박해진 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해진 씨가 터틀넥과 롱코트를 입을 때 슬림한 바지를 착용하게 하고, 신발에 따라 바지의 기장을 맞춰 한층 더 슬림하고 길게 보일 수 있게 하고 있다. 롱코트는 주로 단추나 소재, 디테일을 살펴 특징이 있는 것으로 고른다"면서 "헤어스타일 역시 머리를 가볍게 치고 살짝 웨이브를 준 뒤 가벼운 색상으로 염색해 이 모든 스타일을 세련되게 만드는 효과를 줬다"고 설명했다.
박해진 스타일 10종세트 공개에 네티즌들은 "비율 쩔어! 별그대에서 옷 짱 잘 입음~", "진짜 원래 키보다 더 커 보인다!", "코트발 최고! 슈트발 최고! 도대체 모자란 게 뭐야?", "얼굴 완전 조막만 해~", "바디라인이 예술! 옷발 장난 아니다~", "박해진 완전 모델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는 재벌 2세 이휘경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