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원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원이 생애 첫 광고 모델로 나선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와 연장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2년간 메인 모델로 나선다.

마운티아는 젊은 아웃도어, 즐거운 아웃도어를 모토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주원 소속사 측은 "드라마와 영화, <1박 2일>에서 보여준 바른 이미지로 많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보고 첫 모델 발탁을 해준 마운티아에 대한 의리로 더 좋은 제안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원은 지난해 전속 계약을 맺었던 의류브랜드 에드윈과 2년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다수의 광고 제작자 및 광고주는 "주원은 옆집오빠 혹은 남동생처럼 푸근하고 올바른 성품을 갖춘데다 댄디한 외모,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 진정성 있는 연기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많은 이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라는 점이 모델로서 가장 큰 장점이다"고 주원을 평가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데뷔한 주원은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에 이어 영화 <온리유>에서 김아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올 11월 중순부터 막을 올리는 뮤지컬 <고스트>의 주인공 샘 위트 역에 캐스팅됐다.

<고스트>는 990년 배우 페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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