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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에드윈 3년 계약.."역시 요즘 대세"
주원이 <1박 2일>과 드라마 <7급 공무원>의 인기에 힘입어 CF모델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원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원이 2012년 의류 브랜드 에드윈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최근에 2년 전속계약을 더 맺어 총 3년간 에드윈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계에서 무려 3년 동안 한 제품의 모델로 활동한다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주원이 에드윈의 얼굴로 꾸준히 활동하게 된 것은 현재 방송중인 <7급 공무원>에서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1박 2일>의 수더분하면서도 근면성실한 이미지가 광고주들에게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주원은 <7급 공무원>을 통해 최강희와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는 것은 물론, 주체할 수 없는 코믹 본능과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또 <1박 2일>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바른 생활' 이미지로 광고주들에게 신뢰감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광고 제작자들은 주원의 장점에 대해 "옆집 오빠 혹은 남동생처럼 푸근하면서 올바른 성품을 갖추고 있는 데다 댄디한 외모,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 진정성 있는 연기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라는 점이 모델로서 가장 크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주원은 에드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광고 섭외 제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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