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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韓배우 최초 엘리자베스아덴 亞대표모델 발탁
배우 유인영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 아시아권 모델로 발탁됐다.
'엘리자베스 아덴'의 얼굴이 된 유인영은 지난 1월 중순 대만서 진행된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1월 말부터 국내 활동에 나선다.
103년 전통의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이 한국 배우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엘리자베스 아덴 측은 "신비로운 동양적 이목구비와 늘씬한 서구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인영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 유인영을 전속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인영은 오는 3월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엘리자베스 아덴의 새 모델로서 아시아권 국가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달 국내에서 극비리에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프로다운 자태와 도자기 피부로 현장을 매혹시켰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유인영이 전통있는 글로벌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모델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유명한 톱스타들 사이에서 국내 배우로는 최초로 선정된 만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5월 종영된 드라마 <바보엄마> 이후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짓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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