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엔케이컨텐츠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매드 댄스 오피스'는 24시간 완벽하게 살아오던 공무원 ‘국희(염혜란)’가 조금 망해버린 인생 앞에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며 몰랐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무엇보다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프로 공무원 ‘국희(염혜란)’의 일상적인 얼굴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윗 사람에게는 누구보다도 능숙한 미소를 건네면서도, 동료들에게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국희’의 모습은 팍팍한 직장인의 현실을 떠오르게 하며 짠한 공감과 페이소스를 자아낸다. 안전모와 형광 조끼를 갖춰 입고 거친 공사 현장을 직접 누비는 장면에서는 베테랑 공무원다운 책임감과 당당한 기개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국희’를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앙상블 역시 흥미롭다. ‘국희’를 롤모델로 삼아 열정을 불태우지만 번번이 좌절을 겪는 어리숙한 주임 ‘연경(최성은)’과의 밤낮없는 업무 공조는 현실적인 직장 관계의 면면을 보여준다. 여기에 완벽을 강요하는 엄마와 그로 인해 삐걱이는 딸 ‘해리(아린)’의 모습은 영화가 담아낼 세대 간의 갈등과 가족 서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플라멩코를 추는 염혜란의 파격적인 변신이다. 강변의 모닥불에서, 적막한 사무실의 한가운데서, 그리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발을 구르는 ‘국희’의 모습은 억눌려 있던 일상에 균열을 내는 뜨거운 일탈의 순간을 예고한다. 평생 완벽이라는 이름의 질서 속에 살아왔던 그녀에게 플라멩코가 어떤 변화와 해방을 가져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기 장인 염혜란의 새로운 얼굴과 웃음, 공감,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는 3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 '돌싱맘' 한그루, 현역 아이돌해도 될 듯…애둘맘의 아이돌st 드레스 핏
▶ '엄태웅♥' 윤혜진, 청순한 비키니 자태…꾸준한 관리로 완성한 초슬렌더 몸매
▶ '최현석 딸' 최연수, 임신 중에도 베이글 자신감…"살 빠져도 바스트 덜 빠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