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세이사' 스틸컷 / 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추영우가 '오늘 밤, 세상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혜영 감독과 배우 추영우, 신시아가 참석했다.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영화다.


추영우는 '재원'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그는 "그때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을 했다. 제가 88kg였는데 지금 74kg 이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 빠졌다. 그런 걱정과 잘해야겠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라며 체중 관리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고등학생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리기 위한 노력도 덧붙였다. 추영우는 "고등학생의 첫사랑, 풋풋한 느낌을 어떻게하면 더 담고 보러와주시는 분들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사촌동생들에게 물어도 보고, 제 기억을 꺼내려 노력도 했다. 학교 촬영이라 기숙사에 있는 친구들 불러서, 지나가는 고등학생에게 '여자친구 있냐'라고 붙잡고 물어보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영화 '오세이사'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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