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쥬라기' 세계관을 창조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전했다.

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쥬라기' 세계관에 대한 균형감에 대해 "저도 찾아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영화를 만들때 중요한 건 스스로 팬이 되는 것 같다. 누군가 와서 쥬라기 영화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달라고 하면, 말로 전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일단 팬이어야 한다. 영화를 만드는 여정은 매일 수백개의 결정을 내려야한다. 왼쪽으로가면 쥬라기공원 답습이고, 오른쪽으로가면 쥬라기공원 스럽지 않다. 완벽하게 가운데 있는 경로를 찾아야한다. 이렇게 함으로 영화가 나간 후 팬분들 반응을 보고 느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결론은 팬이 되는 거였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저도 사실 그런 비결이 있다면 코엡과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물어봤을거다. 저를 위해 이기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워낙 팬이었고,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로 만들어낸 영화다"라고 존경을 표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돌싱' 장가현, 레이싱 모델 출신은 다르네…40대 후반 믿기 힘든 수영복 자태
▶이채영, 이 정도로 글래머였어? 묵직한 볼륨감에 옷이 작아 보일 정도
▶ 아이들 미연, 난해한 가슴 위 무엇? 패션도 미모로 압도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