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 DB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톰 크루즈는 최정예 IMF 요원이자 모든 것을 걸고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드는 '에단 헌트' 역을 맡았다.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향한 끈끈한 신뢰를 전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19년째 감독님과 알고 지내고 있다. 이건 아주 행운이다. 맥쿼리 감독님은 뛰어난 스토리텔러다. 스크립트에 맞게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배우들을 위한 스크립트를 써주시는 분이다. 아티스트를 이해하고 배역을 써주시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영화의 디테일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넓은 부분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런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특권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물론 '미션 임파서블'이 액션 영화니까 화려하고 독특한 액션을 발휘하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캐릭터와 감정, 스토리가 중요하다. '미션 임파서블'은 살아 숨 쉬는, 움직이는 영화다. 그런 점에도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굉장히 디테일한 레벨까지 구현해 냈다는 거다. 인물별로 고유한 감정선이 있고, 그런 부분에서 목표를 세웠는데 달성했다고 본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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