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영화 '글래디에이터2'가 개봉 첫 주 극장가에서 31만 관객을 모으며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1월 15일~17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글래디에이터2', '청설', '사흘' 순으로 차지했다.

'글래디에이터2'는 주말동안 31만 8,47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4만 2,806명을 기록했다. 막시무스(러셀 크로우)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년이 흐른 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 작품이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열연한 영화 '청설'은 주말 동안 17만 2,7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2만 3,872명을 기록했다.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열연한 오컬트 영화 '사흘'은 개봉 첫 주 주말 동안 10만 2,8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만 405명을 기록했다. '사흘'은 흉부외과의사 승도(박신양)의 딸 소미(이레)가 신부 해신(이민기)이 진행한 구마의식 중 목숨을 잃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4~10위에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와일드 로봇', '컨택트', '대도시의 사랑법', '날씨의 아이', '데드라인' 순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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