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EW 제공

영화 '검은 수녀들' 해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4일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 영화 '검은 수녀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녀복을 입은 두 수녀가 복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중 한 수녀는 휠체어를 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극 중 송혜교는 주인공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실제 수녀복을 입은 송혜교의 뒷모습이 첫 공개된 가운데, 포스터에서 풍기는 오컬트적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2025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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