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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수영선수 첫 도전 "'청설' 시작하며 처음 수영 배웠다"
김민주가 영화 '청설'에서 수영 선수로 등장한다.
18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청설'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이 참석했다. '청설'은 동명의 대만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김민주는 여름(노윤서)의 동생이자, 꿈을 향해 전진하는 청각장애인 수영선수 '가을' 역을 맡았다. 김민주는 "다양한 사랑의 방향이 있는데, 저는 제 꿈을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친구다. 가을이는 수영에 대한 확신이 있고, 수영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목표가 정확한 친구다. 그만큼 본인의 꿈을 향해 노력해가는 모습이 기특하고, 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수영선수에 도전하며 남다른 노력도 기울였다. 김민주는 "쉽지 않았다. 물과 친한 편이 아니었다. 영화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수영을 배웠다.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다. 물과 친하지도 않고, 물에 뜰 수 있을지 불안했다. 처음부터 물 안에 들어가는 것, 물에서 편하게 숨을 쉬는 것, 물에 빠져도 죽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그 이후에는 재미있게 열심히 연습했다. 실력이 성장하니,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설'은 오는 11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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