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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는 예언 듣는다면? 이 영화 보러올 것"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는 예언을 실제로 듣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감독 이윤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다카노 가즈아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극 중 정윤처럼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는 예언을 듣는다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박주현은 "현실감이 많이 없을 것 같다.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도 들 것 같은데, 지금 이 자리에서 생각해 보니까 저는 이 영화를 보러올 것 같아요. 내 유작이 된 거니까 소중한 사람들과 내 마지막 영화를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재현 역시 여기에 공감하며 "저 같은 경우 잘 믿지는 않는 성격이라 안 믿을 것 같지만, 그런 말을 듣는다면 정윤이와 함께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보러 올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주현은 "6시간 후면 입대는 안하는 것 아닌가요"라며 장난스럽게 질문했고, 정재현은 "그런 질문은 좀"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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