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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주말 동안 91만 봤다…560만 돌파, 흥행판 이어간다 [주말박스오피스]
영화 '베테랑2'와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그리고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까지 흥행판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9월 20일~22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베테랑2', '비긴 어게인', '사랑의 하츄핑',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룩백' 순으로 올랐다.
영화 '베테랑2'는 주말 동안 무려 91만 4,54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60만 1,205명을 기록했다. '베테랑2'는 개봉 9일째 오전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6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이번주에도 극장가에 ‘베테랑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을 담았다.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에 대한 관심도 높다. '비긴 어게인'은 주말 동안 4만 4천여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들였다. '사랑의 하츄핑' 보다 1천 명 많은 수치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 '사랑의 하츄핑'은 4만 3천 여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11만 2,680명을 기록했다.
CGV에서 단독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도 4만 명이 넘는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8만 5,199명. 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 '룩백'은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으로 2만 6,11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20만 1,50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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