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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최민식·마동석·김고은·정해인 만나자…16일 추석특선영화
추석엔 역시 TV 앞에 가족이 모두 모여 앉아 특선영화를 보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 유독 올해는 지난 해와 올해 개봉한 화제작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놓치면 아쉬울 추석 특선영화를 정리했다.
16일 오후 8시 20분 SBS에서는 지난 해 5월 개봉해 1,068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범죄도시3'을 방송한다. '범죄도시3'은 마석도 형사(마동석)이 서울 광수대로 발탁돼 새로운 마약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며 강렬한 빌런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명불허전 마동석의 통쾌한 한 방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같은 날 MBC에서는 밤 10시 영화 '명량'을 방송한다. 김한민 감독이 만든 이순신 3부작의 출발이 된 작품으로,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330척의 왜군에 맞선 해전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아직도 깨지지 않는 흥행 1위를 기록하는 작품이다.
16일 tvN에서는 밤 11시 30분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준비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영화 '넘버 쓰리'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해외 영화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12살에 헤어진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6일 밤 11시 55분에는 '파묘'로 천만배우가 된 김고은과 '서울의 봄'으로 천만배우가 된 정해인이 만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KBS1에서 방송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두고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2019년 개봉 당시 12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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