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장동건이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지난 2018년 개봉작 '창궐'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

장동건은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 역을 맡아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는 "드라마는 한 편 했는데, 영화가 공개되는 시점으로 따지면 6년 만이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고, 한 편으로 설레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갖고 나오게 돼 설렘 반 걱정 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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