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주, 압도적인 기록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8월 2~4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파일럿',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4' 순으로 차지했다.

조정석 주연의 코믹 영화 '파일럿'은 개봉 첫 주에만 109만 5,415명이라는 큰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74만 4,468명.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여장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2주차에 26만 1,8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6만 9,442명을 기록했다. '슈퍼배드4'는 25만 6,467명이라는 간발의 차이로 3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17만 788명.

한편, 주말 박스오피서 4~10위까지는 '인사이드 아웃2', '탈주', '사랑의 하츄핑',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다그램', '헬로카봇 올스타 스페셜', '핸섬가이즈', '퍼펙트 데이즈'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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