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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X수지, 얼굴이 닿았네…하늘색을 핑크색으로 만드는 매직
박보검, 수지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다.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그 속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수지)과 ‘태주’(박보검)의 과거 커플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원더랜드'에서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으로, 영화 속 ‘정인’의 집에 장식된 ‘태주’와의 여러 커플 사진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승무원 사내 커플 ‘정인’과 ‘태주’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또한 ‘태주’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 전, 행복한 일상을 나누던 이들의 과거를 짐작하게 해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의 연인 케미는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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