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뉴스닷컴DB


조병규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어게인 1997'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신승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이 참석했다.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 영화.

조병규는 학창시절로 돌아간 우석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연기시작 전과후가 나뉜다. 연기자로 이뤄내고 싶은게 많았다. 그걸 이뤄내기 위해 두번다시 그렇게 살라고 해도 못살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사실 그래서 다른 직업을 선택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병규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16살 때"를 꼽았다. 그는 "다시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한다.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서, 돌아가면 직업을 선택하려는 그 나이대로 돌아가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영화 '어게인 1997'은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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