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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샘 록웰 "53세에 액션…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기도"
샘 록웰이 액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영화 '아가일'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참석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샘 록웰은 표적이 된 엘리를 돕는 현실 세계의 실력파 스파이 '에이든'으로 분한다.
'아가일'에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소화한 샘 록웰은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샘 록웰은 "헨리와 함께 탭 댄스를 했다. 몇 개월을 훈련했다"라며 "제 나이가 쉰 세 살이 되니까 '이러다 죽는 거 아니야' 싶기도 했다. 마라톤처럼 장기적으로 (연습을) 해야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헨리 카빌은 "저는 샘 록웰 배우처럼 끼가 충만하지는 않다. 액션이나 무술 안무를 잘 즐기려고 했고, 스타일이 있어서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스턴트 팀이 훌륭해서 함께 하는 게 영광이었다. 저도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에 기쁘게 (액션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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