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뉴스닷컴


안지혜가 마동석의 액션 연기에 감탄했다.

1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영화 '황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를 비롯해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안지혜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이은호’ 역을 맡았다. 그는 "은호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로 동료애, 책임감이 강하고 이타적이고 사명감이 투철한 인물이다. 아무래도 특수 훈련을 받은 군인이다보니, 사람을 죽이고 자신을 방어하는데 특화된 전문가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일반 액션보다 군인으로 강한 액션을 보여주고 싶었다. 매일 5km씩 달리며 체력을 키우고 액션팀과 합을 맞추며 힘과 스피드를 끌어올리려고 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마동석의 액션을 본 소감도 덧붙였다. 그는 "마동석 액션하는 날이었는데, 모니터를 보는데 마동석의 주먹에 날라가는 빌런을 보며 '한팀이라 다행이다' 싶었다. 리허설 전 짜여진 합을 순식간에 마동석이 이렇게 저렇게 바꾸는데 순식간에 해내고, 테이크도 몇 번 안가고, 모니터에서도 너무 멋지게 나와서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황야'는 오는 1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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