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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괴물' "인간 간의 마음의 단절을 그린 이야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자신의 영화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괴물' 측은 6일 티저포스터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전하는 한국 개봉 축하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신작 '괴물'이 한국에서도 개봉을 하는 것에 아주 기쁘다고 전한 그는 이번 작품은 특히 존경하는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와 음악가 故사카모토 류이치와 협업하여 만든 두 소년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어 “인간과 인간 간의 마음의 단절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한국 영화 팬분들께도 이 작품이 확실하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영화 '괴물'만의 메시지를 한국 관객들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영화 '괴물'은 오는 11월 29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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