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임정환 감독의 신작 '신생대의 삶'이 서울독립영화제2023'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31일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특별상 수상작인 '국경의 왕' 이후로 선보이는 임정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신생대의 삶'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한 해의 마지막 독립영화 축제인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신생대의 삶'은 2023년 서울독립영화제의 후반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실종된 남편을 찾아 리투아니아에 온 주인공 ‘김민주’(김새벽)가 남편의 흔적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담고 있다.

김민주 역은 김새벽이 맡았으며, 김민주의 대학 후배 김오영 역은 심달기가 맡아 호흡한다. 또한 실종된 남편 역에는 매년 다양한 작품으로 서울독립영화제를 찾는 박종환 배우가 연기한다.

11월 8일(수) 오전 11시 아트나인에서 진행될 서울독립영화제2023 공식 기자회견에 '신생대의 삶' 임정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여해 자세한 작품소개 뿐 아니라 개막작 선정 소회와 기대감을 밝힐 예정이다.

해당 기자회견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2023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경향을 포함하여, 올해 100회 키노를 준비하는 ‘키노 시네필’과 함께하는 해외초청 리스트를 전격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권해효가 진행하는 ‘배우 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독립영화 아카이브전, 여러 주제의 포럼 등 영화제를 둘러싼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이 공개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을 발표하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11월 30일(목)부터 12월 8일(금)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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