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원미디어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에 한국 관객들이 응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용감한 시민', '30일' 순으로 올랐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일 25만 5,23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압도적인 차이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사랑받아 온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해당 작품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이야기가 담겼다.

그 뒤로 신혜선, 이준영 주연의 영화 '용감한 시민'이 올랐다. '용감한 시민'은 개봉일 3만 6,6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30일'은 하루 동안 2만 7,41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67만 5,280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3위 자리로 떨어졌지만, 강하늘과 정소민의 코믹 멜로 호흡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4~10위에는 '플라워 킬링 문', '1947 보스톤', '오픈 더 도어', '블루 자이언트', '화란',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더 킬러' 순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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