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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신혜선과 액션 호흡 "제가 실제로 맞아서 0.1점 뺀 9.9점"
이준영이 신혜선과의 액션 호흡에 대해 전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용감한 시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신혜선, 이준영, 박진표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준영은 신혜선과 약 6개월 정도 액션을 준비했다. 그는 "신혜선과 약 6개월 정도 같이 훈련했다. 보면서 되게 놀라웠다. 점점 실력이 늘고, 본인이 부족한 건 더 채워내려는 끈기와 열정을 봤다. 걱정을 아예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신혜선은 항상 저희에게 '너무 못해서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많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당당하게 '신혜선 외에 아무도 걱정하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합이 좋았다. 10점 만점에 9.9점 드리겠다. 0.1점은 실제 제가 맞아서 빼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영화 '용감한 시민'은 오는 10월 2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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