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유라가 명장면을 다시 선보이게 된 부담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시사회가 진행돼 정태원·정용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고윤이 참석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

유라는 호랑이 발톱을 숨긴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을 맡았다. 그는 "'나항상 그대를'을 부르는 장면이 유명해서 부담감이 있었다. 자면서 수면 어플을 깔았는데, 제가 잠꼬는 것, 코고는 걸 녹음해주는 어플이다. 그런데 자면서 '나항상 그대를'을 부르더라. 그만큼 압박이 있었다. 진경이 스타일로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크를 씹어먹는 장면에서 돋보이는 코믹 표정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유라는 "포크 장면도 그 장면은 무조건 웃겨야한다고 하셔서 현장에 계신 조명팀, 카메라팀 모두 웃음참기 힘들 정도로 웃긴 표정이 나올 떄까지 찍었다. 결과가 좋은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망사스타킹 쩍벌 미녀 등극…너무 예뻐 AI인줄
▶ 지효, 옆구리+허벅지 트임 의상 소화…고자극 섹시 아우라
▶ 로제, 실크 슬립 입고 뽐낸 슬렌더 몸매…청초한데 시크해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