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강하늘과 정소민이 8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 언론시사회가 열려 남대중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황세인이 참석했다.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살싱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담은 영화.

영화 '스물'에 이어 8년여 만에 작품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한 현장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소민 씨와는 8년 전에 '스물'에서 만났다. 덕분에 이번 영화에서는 친해지고 이런 과정이 다 생략될 수 있었다. 정말 편안한 상태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고, 첫 촬영 때부터 서로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찍을 수 있었다. 신을 대할 때도 더 편해지고, 유연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소민 역시 "그때는 그때여서 좋았던 게 있고, 이번엔 지금이라서 좋았던 부분이 있었다. 예전엔 서로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풋풋하게 연기했던 게 있는데 이번에는 여유가 생긴 상태여서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화 '30일'은 오는 10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류화영, 운동복에 드러난 아찔 가슴골…흘린 땀에 배가된 섹시함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티셔츠 틀어올리고 갈비뼈 앙상한 개미허리 공개
▶ 오정연, 레이스 수트 벗으면 이 모습? 브라톱X핫팬츠 '아찔'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