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쏠레어파트너스(유)/롯데엔터테인먼트/(주)바이포엠스튜디오


배우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9월 8일~10일) 박스오피스 1위~3위에는 영화 '잠',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순으로 올랐다.

영화 '잠'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잠'은 주말 동안 39만 5,33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53만 9,033명을 기록했다. '잠'은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현수로 인해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Midnight Madness)에 공식 초청된 '잠' 이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의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달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가 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였다. '오펜하이머'는 13만 2,42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299만 2,142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재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는 7만 7,803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374만 7,61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달짝지근해: 7510', '타겟', '엘리멘탈', '헤리포터와 혼혈왕자', '밀수',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 '신체모음.zip' 순으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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