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뉴스닷컴 제공


배우 강태주가 박훈정 감독의 작품 '귀공자'에서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마르코' 역할에 발탁됐다.

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귀공자'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그리고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강태주는 광기의 추격전의 타겟이 된 복싱선수 마르코 역을 맡았다. 박훈정 감독은 강태주의 캐스팅과 관련해 "일단 캐스팅을 할 때 고민이 많았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혼혈이지 않나. 그 특유의 느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영어, 한국말 등을 비롯해 부모님과 관련된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그래서 오디션을 꼼꼼하게 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태주는 "작품을 같이 하게 돼 연기할 수 있게 돼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품하면서 정말 한 영화에서 한 작품에서 너무 많고 값진 경험을 했다. 와이어, 액션, 추격, 감정연기 등 여러 신인배우가 하기힘든 여러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저에게 밑거름이 되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귀공자'를 통해서 얻은 경험으로 다양한 작품,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상영시간 1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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