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정윤 인스타그램


최정윤이 사과했다.

5일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리바운드'의 엔딩 크레딧 부분 등을 촬영한 화면을 게재하며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라며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영화 상영관에서 스크린 속 장면을 촬영한 것은 불법에 해당한다. 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최정윤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리바운드' 포스터 사진을 업로드하며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 감동 조금 많이 오래 갈 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마음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 '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며 홍보는 잊지 않았다.

한편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로 오늘(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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