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가 남편 자랑에 나섰다.

지난 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황보라는 "'리바운드' 대놓고 홍보 좀 하겠다"라며 "우선 감독님, 배우님들 정말 존경해요. 진짜 울고, 웃고 행복한 영화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리바운드' 제작에 나선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황보라의 소속사이자, 그의 남편인 김영훈이 대표(연기자 활동할 당시 차현우)로 재직 중이다. 황보라는 "얼마 전 우리 신랑이 내가 이런 영화를 만들려고 제작자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들게 한 영화라고 했는데, 그 순간 뭐야! 하고 놀렸지만 시사회 후 너무 자랑스러웠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황보라는 이어 "거짓말이 아니라 단연코 올해 최고일 것 같다"라며 "실패와 좌절에도 다시 한 번 '리바운드', 우리의 인생도"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그린다. 오는 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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